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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피디와 프라임포디아 반려동물 질병예방·검진 업무협약

조회조회수279 작성일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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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피디 김미자 대표(왼쪽)와 프라임포디아 오규하 대표[사진제공 셀피디]


진단키트 개발 업체 프라임포디아(대표 오규하)와 셀피디(공동대표 주현, 김미자)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반려, 애완동물 및 기타동물의 질병 진단 및 예방과 건강검진을 위한 체외 진단키트 개발 및 유통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사는 유전자키트 연구개발 및 판매로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체외진단 키트로 반려동물 등 가축의 질병 감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프라임포디아는 2016년에 설립된 POCT(현장진단검사) 전문 기업으로 노로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뎅기열 등 20여개를 진단할 수 있는 키트를 출시했다.

현재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의 수출허가를 획득했으며 양방향 알레르기 진단키트와 범죄현장 혈흔 진단키트 까지 분야를 넓히고 있다.

셀피디는 반려동물의 생체정보를 빅데이터화하여 품종별로 최적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반려동물 헬스케어 종합 플랫폼을 구축하는 회사다. 반려동물의 의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뜻에서 회사명도 셀프(Self)와 펫(Pet), 닥터(Doctor)의 이니셜로 합성했다.

셀피디 주현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우수한 진단용 항체의 초고속 개발 및 진단용 시약 자체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동물용 체외 진단 키트를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프라임포디아 오규하 대표 역시 "이번 MOU를 통해 반려동물 헬스케어 분야로 확대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가 잦아들면 반려동물의 질병이나 조류독감 등을 진단하는 반려동물 질병 검사 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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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메디칼트리뷴(http://www.medical-tribune.co.kr)